AIRGROUND 에어그라운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439 한때는 전설의 캠퍼 "밝은 태양" 으로 불리우던... 그가 정성껏 나사 하나하나 닦고 조이고 완성시킨 카라반. 다음날 비때문에 사진을 많이 못 찍어 아쉽지만... 다음엔 날이 좋기를 기대하며. "에그" 철들었더라.
ILLUOLLE 일루올레 제주도 한경면 일주서로 4235에 위치. 카페로 들어가면 "또치"라는 덧니가 매력적인 댕댕이가 매우 반갑게 반겨준다. 격한 애교덕에 커피 한잔에 정이든다. 사장님이 담날부터 정식 판매라는 레몬 마들린을 맛보라고 주셨는데 이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 상큼한 레몬향이 도는 달달함. 잘먹었습니다. 또치야 잘있니?
제주도 3월 24일~28일 올핸 참... 날씨가 안맞어도 이렇게나 안맞다니. 딱 우리가 간 주만 추웠단다. 겨울같았던 3월말의 제주도. 바람에 날아갈뻔한 우도의 기억. 사진도 몇장 찍지도 못하고, 아쉬움이 참 많았었다. 사진엔 다 못담았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리고 추억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