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초보캠핑장
횡성에 위치, 계곡뷰에 큼지막한 나무데크가 인상적. 이용료가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 관리가 잘되고 있는 곳이다. 기억에 캠핑장 가는 길 또한 참 이뻤던 것 같다. 2020.10.8~10.9 10월 초인데 한낮의 햇빛은 뜨거울 정도로 강렬했다. 헬리녹스, 어네이티브체어와 스노우피크 쉘프컨테이너+롬버스 조합으로 세팅했다. 우드, 올리브계열 색상 조합도 따듯한 느낌에 참 이쁘다. 데크 앞 계곡. 여름엔 물놀이하기에 좋은 곳. 역시나 금방 어둠은 찾아왔다. 불멍하다 먹은 컵라면 맛이 아직도 생생하다. 저날 유독 컵라면이 맛나더란. 다음날도 날씨는 눈이 부실 정도로 밝고 맑았다. 간단하게 빵 몇 조각 굽고 계란 프라이, 소세지등도 구워서 아침 준비. 언제나 맛있는 조합. 너무 좋은 날씨에 편안하고 쾌적했던 캠핑의 ..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