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이고을 캠핑장, 감악산

2020. 12. 9. 14:46Camping

뷰가 좋기로 소문난 곳.

저수지 한켠에 위치한 나무데크들.
데크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바랑에르돔 4-6 정도의 쉘터를 설치 하면 여유 공간이 그리 많지 않다) 주차 후 짐을 옮겨야 한다. 화장실 및 개수대등의 편의시설 또한 좋지 않다. 백패킹, 오지를 즐겼던 캠퍼라면 더 좋아할만한 곳.

지형의 특성때문인지 소리가 퍼지지 않고 울린다.  저녁엔 정말 서로서로 조심하는 이웃들 덕에 조용히 잘 지내다가 왔다. (옆 사이트의 대화 소리가 정말 바로 옆에서 들리는듯 해서 조심을 안할수가 없더라.)

2020. 10.28-29

어네이티브 헥사 테이블과 멧블랙(우드롤) 테이블로 세팅. 그리고 네이처피크의 오덕을 활용해서 심심한 공간을 채웠다.

 

 

 

 

집에서도 잘 쓰고 있는 어네이티브 버터플라이체어. 나무 데크위라 더 어울린다.

 

 

 

 

 

 

 

 

 

 

 

 

 

 

 

 

 

 

 

 

 

 

 

 

 

 

 

 

 

 

 

 

 

 

다닥? 꾸버스. 네이밍을 참 안사고 싶게 만들었지만... 막상 써보니 기대 이상이다. 적당한 사이즈에 놀라운 수납력. 덕분에 이것저것 잘도 구워먹었다.

 

 

 

 

저수지뷰. 조용하니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나 좋았던 곳.

 

 

 

 

 

 

 

 

 

이것저것 많이도 먹었다. 캠핑하면서 이렇게 많이 먹었던적이 처음이였던... 

 

 

 

 

 

 

 

 

 

텐트 안에서 본 바깥 풍경. 너무 좋다.

 

 

 

 

사진 중앙에서 왼쪽 아래에 보이는 데크가 우리자리. 

 

 

 

 

 

 

 

 

 

주변 풍경.

 

 

 

 

단풍.

 

 

 

짧은 1박2일 캠핑 후 아쉬워서 근처 감악산으로 향했다.

 

 

 

아찔했던 출렁다리.

 

 

 

 

 

 

 

 

 

 

 

 

 

 

 

 

 

 

 

 

 

 

 

 

 

 

 

 

 

 

 

 

 

 

그렇게

가을 안녕.